내년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1000억원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관련 정부당국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R&D 예산규모(정부안)로 3600억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청은 당초 내년도 예산 목표로 5000억원 이상을 기대했으나 기획예산처 등과의 협의 과정에서 올해(2679억원)보다 1020억원 확대하는데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6월12일자 2면 참조
이 예산(안)은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으며, 중기청은 국회 통과 과정에서 예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별 예산규모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1596억->1995억원)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531억->803억원) △기업협동형기술개발사업(62억->100억원)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160억->300억원) 등이 비교적 큰 폭 늘었다. 또 △직무기피요인해소사업(240억->260억원) △이전기술개발사업(90억->92억원) 등도 소폭 늘었다. 이밖에 신규사업으로 연구장비이용클러스터 사업(50억원)이 추가됐다.
한편, 중기청은 최근 하반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대상 271개 과제(지원액 246억7000만원)에 대한 지원을 모두 마쳤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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