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UCC 제작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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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포털 ‘큐(Q)’를 운영하는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일반인이 손쉽게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스튜디오 ‘Q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촬영·편집 장비와 연습실 등을 갖춘 Q스튜디오는 서울 청담동 스포피아 건물에 200평 규모로 마련됐다. 다양한 촬영 카메라 및 5.1인치 사운드 촬영장비 등 다양한 촬영 기기를 보유한 것은 물론 편집프로그램과 전면 유리로 설치된 댄스연습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Q 사이트에서 사용신청서를 작성해 운영자에게 보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챌은 조만간 자동 예약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용림 Q 기획팀장은 “동영상 UCC 중에서도 이른바 ‘준전문가 제작 콘텐츠’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챌 Q는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동영상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기획력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신선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질 좋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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