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트(대표 김성호 http://e-skylight.co.kr)는 국내 대표적인 다기능 램프 제조업체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주마라이트’는 인체에 무해한 다기능 해충퇴치 램프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개발한 신물질 원액을 램프에 적용했다.
모기, 바퀴벌레 등을 퇴치하면서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 친환경 램프다. 램프에서 발열되는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탁월하다. 초절전 및 인버터 회로를 채택, 수명이 길고 시력을 보호한다.
특히 시력 보호를 위해 밝고 선명한 3파장 램프로 만들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눈부심이 적어 피로하지 않아 시력보호에 효과가 뛰어나다. 사용 공간은 무풍 상태에서 3∼4평 정도이며, 해충 퇴치 및 향기 발생이 필요한 곳은 어느 곳이나 사용이 가능하다. 리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실내 공기는 물론, 냄새 탈취 효과도 탁월하다. 제품에 대한 특허 및 실용신안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수출 위주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펴나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홈쇼핑,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측은 시장 점유율이 100%에 가까워 수 년 동안은 대체 상품이 없는 만큼 판매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호 사장은 “이 제품은 독점적 지위를 차지 가격이나 기능성면에서 경쟁 상대가 없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기술 제품 개발에 전력 투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