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 솔루션 업체들과 통신사업자가 후불 신용교통카드 결제 사업을 위해 힘을 합쳤다.
비접촉식(RF) 신용교통카드 결제대행 사업을 공동 추진중인 스타밴코리아(대표 유선준)와 C&C엔터프라이즈(대표 최종대)는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과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3사는 RF 신용교통카드 결제우선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만대 규모의 RF 단말기(동글)를 보급하고 하나로텔레콤은 마케팅·영업 총괄을, 스타밴은 결제·정산 시스템 개발·운영을, C&C는 후불 보안응용모듈(SAM) 공급을 맡기로 했다.
이들 3사는 브랜드파워를 가진 하나로텔레콤의 가세로 비접촉식 신용카드 소액결제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후불 신용교통카드 결제 사업은 현재 대중교통 요금결제시 이용하는 후불신용카드처럼 일반 가맹점에 설치된 RF 단말기(동글)에 카드를 가까이 대면 요금지불이 이뤄지도록 한 것으로 3사는 향후 각 지역 교통사업자와 제휴해 선불교통카드는 물론이고 비자·마스타 카드의 비접촉식 카드 표준인 비자웨이브·페이패스까지 단계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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