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배윤성 이재신 http://www.mobileappliance.co.kr)는 올 1월부터 9월 말까지 유럽 보쉬 블라우풍트와 지멘스 VDO에 제조자 설계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한 내비게이터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25만대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450억원에 달하는 규모며,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는 총 35만대를, 수출 액수로는 650억원 실적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측은 “올 상반기 보쉬 및 지멘스와 추가 계약한 모델이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며 “모델도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나 월 3만 대씩, 4분기에만 10만대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4년 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지난해부터 보쉬와 지멘스에 내비게이터를 수출하면서부터 급성장하고 있다. 2005년에는 16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국내 판매분을 포함해 약 700억원이 예상된다.
배윤성 사장은 “주요 연구 인력들이 대우통신 인력들로 구성돼 해외 기업들과 차량용 단말기를 공동 개발한 경험, 또 2004년에는 현대오토넷에 내비게이터를 납품한 실적들이 좋게 반영돼 해외 ODM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다”며 “올해 목표인 7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이보다 70%가 늘어난 12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현재 독일에 있는 유럽 지사를 조만간 법인화해서 유럽 내비게이터 사업을 확장하고 중국, 미국 등에도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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