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세계 최초로 고전압 차단기용 전자석 액츄에이터(actuator)를 개발, 내년 초부터 일진전기를 통해 상용화 제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역학연구실(연구책임자 정현교 교수)은 유압·공압 등을 기반으로 고전압 차단기를 작동하는 기존 기계식과 달리 전자석을 이용하는 액츄에이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차단기의 전류투입 및 개방상태뿐 아니라 동작구간의 기기 성능도 파악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7개국에서 기술 출원을 마쳤으며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6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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