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http://www.hanjin.co.kr)은 그룹사인 대한항공의 항공노선과 연계해 호주-한국 간 국제 택배 서비스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한진은 대한항공의 호주 직항 노선을 이용해 실시하는 이번 프리미엄급 국제 택배 서비스는 호주 시드니 지역을 중심으로 브리스번·멜버른 등 3개 도시에 특송 업무를 우선 제공하고 연내에 애들레이드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배송 조회’를 비롯해 ‘익일 특송’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호주 교민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한진은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인천공항 내 월 평균 8만건(총 400톤 규모) 항공 특송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체 통관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에 비해 통관시간 단축과 서울시내 지역 통관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양철수 3PL사업본부장은 “국제 택배를 이용하는 호주 교민·유학생들에게 가격과 서비스 부문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며 “향후 호주 지역 국제 택배 수입화물에 대해 당일 배송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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