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개발된 e러닝 국사교과서 부교재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이야기’가 내년 1학기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유영렬)가 공동 개발한 이번 부교재는 진흥원의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 106개 과제에서 개발된 이미지와 동영상, 음성 자료 등 문화원형콘텐츠 2500여 건이 활용됐다.
초등학생용인 1권은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에 이르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혼상제, 우리 민족의 옷, 한국의 음식 등 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 등을 담았다.
한국사와 문화사 중심의 중·고등학생용인 2권은 특히 독도 문제와 동북공정 등 최근 쟁점들을 실어 눈길을 끈다.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독도와 동북공정 문제로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이때에 문화원형콘텐츠를 활용한 e러닝 국사교과서 부교재가 발간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국사편찬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재미있는 디지털 한국사 이야기의 시연회를 개최한다.
유수련기자@전자신문, penag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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