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행정정보DB구축사업의 2007년 이후 연도별 세부추진사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장기 행정정보DB구축사업 세부추진계획’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내년부터 행정기관간 공동이용이 필요한 정보에 대한 DB화 사업과 대국민서비스의 개선효과가 큰 사업, 전국적인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 등을 우선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16개 부처 24개 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오는 2008년부터는 5개 사업을 추가, 향후 5년간 18개 부처 총 29개 프로젝트를 행정정보DB구축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에 대한 지원 비용은 행정정보DB구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연말께 최종 확정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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