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코리아, 오실로스코프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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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기 전문업체 르크로이코리아(대표 이운재 http://www.lecroy.co.kr)는 검색과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체 크기를 줄여 실험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신형 오실로스코프 모델 시리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2㎓ 대역폭의 ‘웨이브러너 104Xi’, ‘웨이브러너 204Xi’와 1㎓ 대역폭의 ‘웨이브서퍼 104Xs’ 등으로 검색과 분석 성능을 제공하는 웨이브스캔 툴이 내장됐다. 또, 펄스 폭·주파수·라이즈타임·런트·듀티 사이클·셋업/홀드 등 최대 20개 검색모델을 사용해 비정상적인 동작을 검사한다.

 이 시리즈는 또한 트리커와 디코드 옵션인 ‘i2C’, ‘SPI’ 등을 제공해 임베디드 시스템 디버깅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높은 임피던스를 제공하는 능동형 프로브 Zs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웨이브러너 104Xi, 204Xi’ 모델은 기존 웨이브러너 Xi 시리즈 제품군(400㎒∼600㎒)에 추가된 신제품으로 4채널에서 5GS/s의 샘플링 속도를, 2채널에서 10GS/s의 샘플링 속도를 제공한다. ‘웨이브서퍼 104Xs’는 4채널의 1㎓ 대역폭 모델로, 샘플링 속도는 2.5GS/s(2채널)를 나타낸다. 채널당 10Mpts의 긴 표준메모리를 제공하고, 최대 25Mpts(2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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