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전자상거래에 대한 경기전망이 최근 1년동안 줄곧 낮아지고 있어 B2B의 고성장세가 한풀 꺾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3일 산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600개의 B2B 및 B2C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년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에 대한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B2B 업계의 4분기 BSI 전망치는 108.8로 호전을 예측하는 기업이 많았다. 그러나 이 같은 전망은 전분기 115.5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것이며 최근 1년동안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B2B 경기 호조세의 둔화가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전반적 불황으로 인한 거래 위축’을 B2B경기 둔화의 가장 큰 요인(39.3%)으로 꼽았으며 ‘계절적 비수기’(19.6%), ‘동종 업종내 B2B기업간의 과잉경쟁’(14.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B2C 부문의 경우 4분기 BSI 전망치는 100.4로 최근 2분기동안 100 이하에 머물렀던 전망치가 상승 반전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계절적 성수기(33.9%)’를 비롯해 ‘마케팅 활동 강화(22.4%)’, ‘취급상품 증대 및 품질 향상(18.5%)’ 등이 경기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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