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7만 온라인 게이머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던 ‘제 1회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십 2006(GNGWC 2006)’이 지난 23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산 온라인 게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이 주관하고 전자신문과 더게임스가 후원한 초대 GNGWC는 한국 온라인 게임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먼 거리를 마다 않고 날아온 64명 외국 선수들의 투지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가 더해진 한바탕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가족단위, 연인, 노령 관람객 등이 경기장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게임을 하나의 문화로 인식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일본의 아사히신문, 독일의 슈피겔과 같은 해외 유력 언론들이 국내게임산업을 조망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소프트웨어진흥원측은 “사상 최초의 한국 온라인 게임 기반 세계 게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대회의 성궁을 기반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 게이머들 사이에 게임 한류를 만들기 위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진흥원은 이번 대회가 좋은 성과를 얻으며 막을 내림에 따라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GNGWC를 열고 한국 온라인 게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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