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게임캐스터’ 정일훈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CJ미디어는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1회 슈퍼파이트의 중계를 정일훈 캐스터가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정캐스터는 1999년 PKO 리그부터 마이크를 잡은 베테랑으로, 2002년 이후에는 워크래프트3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중계해 왔다.
이처럼 e스포츠계에서 유일하게 거의 모든 종목의 리그를 소화할 수 있는 정캐스터의 복귀는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 될 차후 슈퍼파이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캐스터는 “4년 동안 떨어져 있던 중계일을 다시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 마치 고향에 돌아온 느낌이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로 슈퍼파이트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방송복귀 소감을 밝혔다.신한은행과(은행장 신상훈)과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함께 개최하는 국산 게임 최초의 글로벌리그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열기가 뜨겁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의 오프라인 예선 참가모집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38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예선전은 전국을 4대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로 참가를 신청한 프리스타일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 2팀을 가리는 대회다. 이번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의 오프라인 예선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진행됐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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