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비용 절감과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에 인터넷전화(VoIP)를 전격 도입한다.
1일 대검 관계자에 따르면 대검은 내년에 대검 본청을 비롯해 서울동부지검 등 몇개 청부터 우선적으로 IP텔레포니를 도입, 향후 5년내 모든 청에 인터넷전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11면
이를 위해 대검은 내년 상반기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발주할 방침이다. 이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12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관공서에서는 일부 정부부처와 구청에서만 인터넷전화를 도입, 사용하고 있다.
정상환 대검 정보통신과장은 “현재의 전화교환기를 전자식으로 바꾸려면 110억원의 비용이 들지만 인터넷전화로 하면 80억원밖에 안 된다”면서 “비용 절감뿐 아니라 u검찰 실현에도 인터넷전화 기반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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