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에너지솔루션즈·케너텍·한국하니웰 등 4곳이 우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 첫 인증을 받았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우수ESCO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LS산전 등 4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ESCO(Energy Sevice Company)는 에너지사용자의 에너지절약 시설에 투자한 후, 이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비용으로 이윤을 얻는 기업을 말한다. 지난 92년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 150개 업체(2006년 9월 기준)가 등록·활동하고 있고 우수 ESCO인증제도는 이번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4개사는 최근 3년이상 지속적인 ESCO 사업수행실적이 있고, 상위 30%에 해당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실적, 사업수행실적, 경영상태, 고객만족도, 기술능력, 정책참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우수ESCO로 인증받은 업체는 향후 1년간 ESCO사업 적격심사시 낙찰자결정에서 1점의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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