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10년까지 시장가치 1조원대 기업 10개를 확보하고 수출 13억달러, 내수규모 13조원대 달성을 겨냥한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청사진을 내놨다.
정보통신부는 27일 디지털콘텐츠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디지털콘텐츠 생산-유통-소비 주체들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 ‘제2차 온라인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 기본계획(2006∼2008)’을 심의,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 계획의 추진을 통해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성장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콘텐츠 생산기지 건설 △선진 유통환경 조성 △소비자 이용 편익 극대화 등의 내용을 10개 중점 과제와 27개 세부과제로 나눴다.
동반성장 전략 가운데 생산 부문에서는 산업연계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브랜드 육성, 온라인 콘텐츠 블루오션 영역 개척 등의 성장인프라 고도화 4대 과제가 제시됐다.
유통 부문에서는 온라인콘텐츠 표시제도, 거래인증제도 활성화를 비롯해 유통서비스의 인프라 제공 과제가 설정됐다.
또 소비 부문에서는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라이프 환경 조성, 온라인콘텐츠산업의 역기능 해결 등 이용편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 콘텐츠 호환기술 개발과 정책연구 등의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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