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 신청접수 업무개시를 이달 본격 선언함에 따라 주요 예비 사업자들이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관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착수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 KTNET, 한국신용평가정보 컨소시엄 등 3개 예비사업자들은 공인전자보관소 기술 및 서류심사를 받기 위한 보관소시스템 등의 제반 인증절차 준비에 돌입, 내달 말부터 사업자 신청접수에 속속 나설 예정이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진출과 관련한 준비작업을 내달중에 마치고, 이르면 내달말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신청서류를 공식 접수키로 했다. 이 회사는 정부가 기술 표준 규격을 이달 초 발표함에 따라 기존 전자전표 시범서비스 기술규격을 정부 표준에 맞게 수정, 내달중 시설 및 제반 요건을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올해 말 공인될 공인전자문서보관소 1호 획득을 위해 준비중이며, 무리없이 순조롭게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KTNET(대표 신동식)도 11월 초 공인전자문서보관소 1호 사업자 지정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이 회사는 현재 전자문서 보관시스템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범 서비스 결과를 마무리 짓고 있어 기술 심사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카네기멜론대와 전자문서보관소 관련 표준화 연구 개발을 이달 초 끝냈다”며 “전자문서보관소 사업 수행을 위한 기반, 핵심, 요소 등의 복합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 컨소시엄은 연내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을 수행할 독립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초 사업자 지정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컨소시엄 측은 한국신용평가정보, 현대정보기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한국전자문서 등 4개사로 구성된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달 초 향후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진 데 이어 최근 각사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역할 분담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컨소시엄 측은 “현대정보기술이 IT총괄을 담당, 마북리 데이터센터안에 전자문서보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사업 계획 수립 및 시스템 디자인을 연내 완성, 내년 본격적인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에 들어가기 위해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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