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이닉스반도체의 이천공장 증설을 불허키로 했다. 본지 2006년 8월 14일 1면 참조
24일 재경부 관계자는 “하이닉스를 포함해 6개 기업이 투자를 위해 관련된 수도권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하이닉스의 경우 다른 5개 기업과 성격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천공장 증설을 허용하지 않아 하이닉스가 해외로 투자를 돌린다면 모르겠지만 청주공장 증설이라는 대안이 있는 상황에서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에 어긋나면서까지 허용하는 것은 어렵지 않느냐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종갑 산업자원부 제1차관도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 허용 문제는 일반적인 수도권과 다른 측면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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