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존]화제작-극마계촌: 유령들과 벌이는 치열한 사투

지금의 20∼3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 ‘마계촌’은 제목 그대로 우리의 용감무쌍한 기사가 유령들과 한판 격돌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적에게 타격을 받을 때마다 하나 둘씩 벗겨져 내리는 갑옷과 마지막 속옷 한장만 걸친채 창을 던지는 주인공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이 절로 나게 했었다.

바로 이 ‘마계촌’이 처음 발표된지 무려 21년 만에 PSP용으로 부활했다. 이 작품은 1985년 9월 오락실용 게임으로 소개돼 선풍적 인기를 끌며 1988년 12월 ‘대마계촌’으로 이어지면서 캡콤을 대표하는 액션의 수작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마계촌’은 ‘마계촌’의 세계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면에서 대폭 강화된 마법의 사용과 조작의 세밀함을 특징으로 했다.

이어 1991년 12월에 발매된 ‘초마계촌’은 여러가지면에서 진화를 거듭하는 ‘마계촌’ 시리즈의 일면을 보이며, 그래픽과 연출력에서 돋보이는 감각을 제공했다. 이 작품은 시스템 액션 부분에서 처음으로 이단 점프를 선보이며 무기와 마법의 파워 업 등이 이뤄지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 모든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을 ‘극마계촌’이 우리에게 찾아온 것이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 중 최고로 손꼽힐만큼 독특한 게임성과 재미를 지니고 있는 ‘마계촌’ 시리즈는 휴대용 게임기에서 액션 감각에 2% 목말랐던 유저에게 단비와 같은 작품이라 하겠다.

무엇보다 정통 횡스크롤 액션 게임 ‘극마계촌’은 단순한 조작감과 변하지 않는 시리즈 고유의 몰입감으로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게임이 아직은 낯선 초보자에게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고수에게도 플레이 자체의 재미만으로 충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초보자들은 조작방법과 진행방식의 생소함으로 인해 게임의 맛을 느끼지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작품의 조작은 간단 그 자체이다. 복잡한 버튼을 숙지할 필요도 지도를 보며 길을 찾는 어려움도 없다. 단지 다가오는 적을 향해 공격하고 피하면 된다.

이처럼 명쾌하고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손에 잡으면 언제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조작은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게임 난도로 인해 또 다시 좌절에 빠질 게이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보자를 위한 ‘NOVICE MODE’를 채용해 죽은 그 자리에서 언제든 바로 다시 시작되니 이또한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너무 쉽다면 고수들에겐 흥미가 없게 된다. ‘극마계촌’은 좀 더 어려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고수들을 위해 ‘STANDARD MODE’와 ‘ULTIMATE MODE’도 준비하고 있다. 초보자에겐 횡스크롤 액션의 참맛을 고수에겐 최고에 도전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극마계촌’은 언제든 게이머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최근 닌텐도는 12월 2일 차세대 게임기 ‘Wii’를 2만5000엔에 일본에서 첫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엔 본체와 리모콘 스트랩, 전용 AC 어댑터와 AV 케이블, 전용 스탠드, 보조 플레이트, 센서 바, 센서 바 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닌텐도는 인터넷을 통해 과거 인기 게임을 내려 받아 플레이 할 수 있는 버추얼콘솔의 가격도 함께 발표했다.

 

가격은 패미콤 500엔, 수퍼패미콤 800엔, N64 1000엔이며 과거 MSX의 게임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버추얼콘솔은 닌텐도콘솔 30개, PC엔진과 메가드리이브에서 30개 총 60개의 게임으로 시작되며 매월 10개씩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크레디트카드나 ‘Wii’포인트선불카드로 결재도 가능하다.액티비젼코리아는 밀리터리 FPS 게임 ‘콜오브듀티2’의 PC방 2차 공동구매를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액티비젼 코리아 관계자는 “‘콜오브듀티2’의 PC방 1차 공동구매의 좋은 반응으로 2차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PC 방 커뮤니티 사이트 ‘icafes’의 협력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서버의 상태 및 타입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 서버에 접속이 가능한 웹 런쳐를 제공 일반 유저들이 멀티플레이에 더욱 쉽게 접속 가능하다”고 밝혔다. ‘콜오브듀티2’ PC방 패키지는 각각 10 유저 팩, 16만5000원(설치 패키지 4EA + CD KEY 6EA가 포함된 라이선스 증서)과 20 유저 팩, 31만원(설치 패키지 6EA + CD KEY 14EA가 포함된 라이선스 증서) 등으로 판매된다.어느날 뉴욕의 거리에서 한 소녀가 갱단에게 납치된다. 주인공 마이크와 잭이 위기에 빠진 소녀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이들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는 것이 ‘갱워즈’의 스토리이다. 다른 액션게임과 달리 이 작품은 초반 캐릭터를 선택할 때 파워, 스피드, 체력, 밸런스형을 고를 수 있다.

이에따라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통해 색다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인용을 지원하며 조작은 주먹과 발 점프 3개로 이루어진다. 각각의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전형적인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룰에 충실하고 있으며, 가격을 당한 적들이 지쳐있을 때 주먹 버튼을 이용하면 피니시 동작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바닥에 떨어져 있는 블럭이나 맥주병, 혹은 적들이 들고 있는 야구방망이나 쇠파이프를 이용해 적들에게 치명타를 안길 수도 있다. 연타보다는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점프후 발차기는 거리가 맞지 않을 경우 무효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적들이 뭉쳐있을 때는 주먹이나 발 공격보다는 날라차기를 이용해 한번에 물0리치기 바란다. 단, 전후좌우 모두 움직일 수 있으나 대각선으로 공격할 순 없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