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시스템(대표 김주덕 www.keps119.com)은 최근 화재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비상문을 개방할 수 있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KEPS-7’을 개발했다.
이 장치는 분리형 제어기를 통해 내부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고장이 나도 비상문 개폐를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비상문자동개폐기의 경우 핵심 칩인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통해 화재신호와 관리신호를 동시에 제어하기 때문에 만약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고장 나면 화재 시 개폐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캡스시스템은 이 장치를 부경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공동으로 개발,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10개 기관 및 기업 100여 장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주덕 사장은 “올 6월 소방법이 강화되면서 설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하면 비상문을 상시 개방하지 않아도 관련법 및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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