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 방사능방재관리시스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도입된다.
과학기술부는 국내 방사능방재관리시스템 ‘Atom CARE(Computerized technical Advisory system for a Radiological Emergency)’ 소프트웨어 및 관련 기술을 오스트리아 빈 IAEA본부에 있는 비상대응센터(IEC)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Atom CARE는 원자력시설 방사선 사고 시 △정보 수집 △사고 해석·평가 △대응 조치사항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방재관리시스템으로 지난 93년 개발돼 국내 원전 총 20기에 적용·운용중이다.
과기부는 지난 8월 IAEA에서 기술제공을 공식 요청받은 뒤 이달 중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IAEA 비상대응센터에 파견해 기술제공 방안을 협의했다.
김승봉 과기부 원자력안전심의관은 “우리 방재관리 기술이 국제기구에 도입되면 우리 기술 위상이 높아져 향후 관련 기술 수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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