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포스트 스페셜포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스페셜포스’에 이은 또하나의 FPS 기대작으로 밀고 있는 ‘크로스파이어’가 21일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출격한다.

네오위즈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에서 개발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1차 클베를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12일부터 피망 홈페이지에서 999명의 테스터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로스 파이어’는 세계 각국의 특수 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글로벌 용병 주식회사간의 대결을 그린 정통 밀리터리 FPS게임이다. 팀 매치 위주로 진행되며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들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완벽한 팀 매치를 위해 맵 밸런스와 격전지 구현에 중점을 뒀으며, 진영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결원보충형식의 난입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운드마다 전략을 바꿀 수 있는 무기류 사전 세팅 기능과 새로운 미션수행이 돋보인다.

네오위즈의 박정필 사업부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FPS 시장을 보다 내실화시키고, 유저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네오위즈가 FPS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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