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초·산업 3개 과학기술계 연구회가 산하 출연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출연연 연구성과정보시스템’을 내년에 구축한다.
3개 연구회는 산하 24개 출연연별로 분산된 연구 성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연구회 성과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정보화전략기획(ISP)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연구회 자체 조사 결과 24개 출연연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8개 기관만이 정상적인 성과정보시스템을 갖춘데다 이마저도 각기 운용체계가 달라 외부 기관과의 정보 공유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회는 출연연별 성과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통일화된 시스템 설계도를 개발, 출연연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축된 성과정보시스템을 오는 2009년 가동될 예정인 국가과학기술정보시스템(NTIS)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연구회는 최근 시스템 구축을 위한 ISP 수행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달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관련 ISP를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실제 시스템 구축 작업을 시작해 내년에 통합 연구 성과 관리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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