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소프트픽셀이 양산라인 가동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프트픽셀(대표 김한식)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기술적 우위와 대량 생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지사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프트픽셀은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통한 제품 알리기에 착수하는 한편 현지지사를 고객 발굴 전진 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 같은 행보는 그간의 연구개발 및 파일럿 양산라인 가동 경험에서 얻은 자신감을 토대로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에 앞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김 사장은 “미국은 물론이고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스마트카드 같은 일회용 패스워드(OTP) 카드 시장을 타깃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지난 4월 준공한 용인 공장에서 제품이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용인 공장은 월 90만개 생산이 가능한 양산라인이다.
소프트픽셀은 경기도 성남 파일럿 생산라인을 통해 월 1만5000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생산, 포실)·아디다스·나이키·타이멕스·트라이-디 시스템 등 전 세계 스마트카드 및 시계 제조업체에 공급해오고 있다.
또 미국 트라이-디 시스템과 신분인증 카드에 내장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계약을 했으며 이를 적용한 보안시스템의 아시아 국가 독점 판매권도 확보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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