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애로 해결사 대구시 "VJ특공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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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현장방문 VJ특공대가 기업체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기업현장을 ‘침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VJ특공대를 아십니까?

대구시 기업현장 VJ특공대가 지역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현장 VJ특공대는 지난달 1일 희망경제비상대책위원회 직속으로 출범해 지난 한 달 동안 성서공단과 달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42개사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VJ특공대에 대해 낯설어 하던 기업들이 차츰 자신들의 어려움을 털어놓게 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모두 5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0건(정책과제 반영 포함)은 해결했고, 44건은 해당부서를 통해 처리중이다.

달서구 소재 휴대폰부품업체인 KMT(대표 신홍섭)는 신소재 개발 연구 및 공장이전을 위한 자금문제로 고민하던 중 VJ특공대의 자문을 얻어 해결책을 찾았다. 건축용 보온단열재를 생산하는 명일폼테크(대표 노성열)와 사무용가구업체인 나라엔퍼스(대표 장진영)도 VJ특공대의 도움으로 고민거리를 해결했다.

이같은 VJ특공대의 활약상이 알려지면서 일부 기업들은 사무실을 직접 찾아오거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

대구시 관계자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제도와 시스템에 문제에 기인할 경우 향후 중앙 부처에 제도개선과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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