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세계 PC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CPU시장 1위 기업이다. 1968년 인텔이 설립될 당시의 목적은 단순했다. 반도체를 이용한 컴퓨터 메모리 제품을 제조한다는 것이었다. 메모리 기술은 컴퓨터의 계산 능력과 처리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여겨졌다. 그 후 인텔은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선보이면서 전문 사용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컴퓨팅 능력을 확보해 기존 제품 기술을 발전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수의 프로세서 라인을 65나노 기술 공정 기술로 전환했으며, 현재 65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프로세서 웨이퍼가 90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는 양을 추월할 만큼 경쟁사를 앞서가고 있다. 인텔은 지속적인 공정 및 제조의 리더십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제품에서의 혁신도 꾀하고 있다.
설립 17년의 역사를 지닌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는 본사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한국의 반도체 산업 및 IT업계와 함께 성장을 도모해 왔다. 인텔코리아가 국내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노력은 크게 세 가지로 △인텔코리아 R&D센터를 통한 기술협력 및 인력 양성 △인텔캐피털을 통한 국내 산업 육성 투자 △국내 반도체 물질 구매자로서의 투자 등이다.
인텔코리아는 가전 및 무선 분야에서 앞선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산업과 협업하고 디지털홈 및 차세대 무선 통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04년 3월 R&D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전 세계 소비자의 인텔 기술 채택 및 기술적 통합을 가속화할 신규 기술, 솔루션 및 표준 개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는 단순히 컴퓨팅 기술 제공자가 아니라 D램, 실리콘 웨이퍼, 반도체 패키지 재료 등과 같은 서비스와 제품의 주요 구매자다. 재료 구매 부문을 통해 연간 한국 반도체 관련 재료 및 서비스를 300억달러 이상 구매하고 있다. 또 인텔캐피털을 통해 국내 반도체 부품회사와 공정 기술 개발 업체에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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