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세미컨덕터는 세계 전력용 반도체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의 한국거점인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부사장 송창섭)는 전력관리, 변환, 절전, 배전 등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용 반도체 전문회사답게 연구개발 부문에만 석·박사급 고급인력들을 포함, 250명의 인력이 포진해 있다.
사실상 모든 임직원이 현지화돼 있어, 현재 국내 3대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할 만큼 전력용 반도체 연구개발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페어차일드코리아는 2004년 산업자원부 주관의 성장동력 사업 중 차세대 반도체 부문 ‘스마트 카용 시스템 IC 중 SAS(Smart Automotive Switch) 기술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차세대 반도체 부문의 ‘차세대 SoC를 위한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2010년 6월까지 고전압 프로세스 및 디바이스를 개발한다.
또 미래혁신 전력기술개발사업 중 ‘고전압 전력 IGBT 기술 및 소자개발’ 세부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0년 11월까지 산업용 인버터의 핵심부품인 고전압 전력 IGBT를 개발한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이들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전력용 반도체 고전압 공정의 조기 안정화 및 신뢰성 확보, 각종 산업 분야의 에너지 절감 및 시스템 고성능화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기존의 연구개발 부문에 더해 올해 3월 서울 서초동에 글로벌 파워 리소스 센터를 세웠다. 이 센터는 한국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 기술 개발이 목표다. 여기서 개발된 제품은 한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고객사들에 제공된다.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기술인력의 글로벌화를 통한 기술력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 위해 산·학연계를 통해 국내에서 기술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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