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개발솔루션 업체인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http://www.mdstec.com)가 이달 26일 코스닥에 상장된다.
1994년에 설립된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시스템에 적용되는 임베디드 개발솔루션을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외 800개사에 공급하고 있다. 임베디드 개발솔루션은 휴대폰 단말기 오류 검사와 기능시험을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며 응용분야가 자동차, 정보기기 등 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매출 282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372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년 24%대의 영업이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김현철 대표는 “앞으로 휴대폰 분야의 성공에 이어 자동차 전자제어장치에 사용되는 개발솔루션과 시험자동화 솔루션을 집중 육성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기업현황
설립일 1994년 3월(1998년 법인 전환)
사업아이템 임베디드 개발솔루션
2005년 매출액 282억원
2005년 영업이익 69억원
주주현황 최대주주 등 56.9%, 벤처금융 5.3%, 우리사주조합 3.6%, 기타주주 14.0%, 공모주 20.2%
공모주식수 123만주
공모희망가 1만3000∼1만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