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체인 아남정보기술(대표 김동민 http://www.anamit.com)은 기업의 시스템 진단서부터 조치·변경·사후관리까지 시스템 자원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닥 기업이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분석하고 해당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제공을 비롯해 △서버 공급 △프린터 사업 △통합유지보수 △재해복구서비스 △IT인프라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올 상반기 이 회사의 매출은 95억1300만원. 코스닥 IT기업으로는 비교적 우수한 실적으로 2억3700만원의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아남정보기술은 최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아멘토(Amento)로 시스템 관련 장비뿐아니라 각 애플리케이션에 결합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세분화해 제공, 고객의 시스템 자원에 관한 모든 라이프 사이클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나섰다.
아멘토 비즈니스는 현재 많은 중견·중소기업이 시스템 성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원인파악과 그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정비하는 것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 이같은 문제점과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합리적인 시스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아멘토의 서비스 영역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를 비롯해 △영향도 분석 및 산출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변경 및 배포 △애플리케이션 변화관리 △하드웨어 자원 관리 및 통제 △웹자원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 및 솔루션 서비스 등이다.
아남정보기술은 아멘토를 앞세워 기업 및 공공기관의 아웃소싱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으로는 아남그룹사와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김동민 사장은 “우리의 CMS 제품인 ‘토네이도’의 기능을 활용해 웹 정보자원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면서 “웹서비스 체계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컴포넌트 등록과 WSDL 등록 지원, 웹서비스 컴포넌트 참조 라이브러리 제공 기능 등을 지원하는 웹서비스 관리 도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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