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2년 대인정보시스템으로 출범한 뒤 2002년 사명을 변경한 엔빅스(대표 정남진 http://www.enbigs.com)는 은행권을 중심으로 공공·제조·통신 분야에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공급하면서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와 테이프 라이브러리 솔루션, 서버 시스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금융시스템 개발, 정보시스템 컨설팅 등을 주력사업 분야로 삼고 있는 엔빅스는 최근에는 사업 다각화 전략의 하나로 바이오 사업에도 진출했고 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으로도 시야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EMC 스토리지 제품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한 대표적인 총판(AEP: Authorized Enterprise Partner)으로서 오늘날 EMC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클라릭스·시메트릭스·센테라 등 EMC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테이프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ADIC코리아와 총판 계약을 통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라이브러리인 ADIC스칼라 i2000의 시장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또 후지쯔를 비롯해 HP·IBM·썬 등의 서버 판매권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주요 시중은행 등 금융권과 통신회사, 대기업, 공공기관 등 대형 사이트에 공급하며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다져왔고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엔빅스는 KTF의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요 은행과 한국전력·아시아나항공 등의 재해복구(DR)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새롭게 진출한 바이오 사업 부문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올해초 바이오퍼커스와 메타볼랩 등 바이오 관련 기업을 인수한 엔빅스는 지난 상반기에 바이오포커스가 10%가 넘는 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시장진출 초기부터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포커스는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 업체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신진단시약의 미국내 판매를 승인받아 주목을 받았다. 메타볼랩은 △신약개발, 노화·생체대사 연구와 면역진단 △골다공증, 관절염, 백내장, 면역력 저하 등에 따른 질환 치료재 발굴 △생체대사 및 보호, 약물 독성제어 연구 △항원·항체·유전자를 이용한 진단법 등이 주요 사업분야다.
엔빅스는 지난해까지 매년 10%에서 최대 300%가 넘는 주주배당을 실시해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