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문업체 장미디어인터렉티브(대표 김정수 http://www.jmi.co.kr)는 통신장비 및 시스템 전문업체 테라웨이브(대표 문병무)와 합병을 통해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테라웨이브는 통신제품과 디지털 컨버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LG노텔사와 협력을 통해 KT 안폰을 포함한 접촉식 기능칩 및 시스템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미국 일리노이 대학과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와의 긴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한 신규 통신시스템 장비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장미디어 인터렉티브는 지난 96년 7월 설립된 코스닥 상장 중견 업체로 암호화 및 정보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e러닝 자기주도학습관 사업 등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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