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노동일 신임경북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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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네이처지, 사이언스지를 비롯, SCI논문 게재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특히 집중할 계획입니다.”

경북대 신임총장으로 5일 취임한 노동일 총장(58)은 “교수들의 국내외 저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총장은 “대학의 국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명문대학들과의 교류협정 체결, 동하계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필요한 재원은 재정확충기획단을 설립, 체계적으로 발전기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학간 통합과 관련, “대학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믿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책연구단을 구성해 대학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고의 IT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대학답게 앞으로도 지역 과학기술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습니다.”

노 총장은 “공학분야 최고의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과 실천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며 “앞으로 각 정책들을 분야별, 시기별로 나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신임 총장은 1967년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72년 서울대 문리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79년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임해 왔다.지난 1999년 대한정치학회장, 2003년 민족통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007년 세계 디지털아트 산업 엑스포’ 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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