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방 통합재정 착수보고개최

 LG CNS(대표이사 신재철 www.lgcns.com)는 지난 1일 국방부 고태영 전산정보관리소장, LG CNS 황철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회관에서 국방통합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8년 말까지 발생주의·복식부기를 반영한 재무회계·원가관리·재정정보관리 등 3단계로 나뉘어 구축이 추진된다. 2007년 초부터 가동되는 이 시스템은 2008년 말 군수통합체계 연계를 끝으로 구축 완료된다. 이와 함께 국방통합재정정보시스템은 범정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과도 연동될 예정이다.

국방부 최윤환 재정정보TF팀장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국가재정을 정부정책 및 성과 중심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게 되며, 재정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에게 원하는 형태로 신속히 제공, 업무효율성이 제고된다”고 말했다.

LG CNS 황선계 전문위원은 “국가·국방·지방 등 다양한 재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완료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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