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는 물론, 동영상까지 웹사이트로 바로 전송하는 폰투웹 서비스가 속속 등장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포털 ‘큐(Q)’를 운영하는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자신의 동영상 홈피 큐로 바로 전송하는 폰투웹 서비스를 오는 10월 선보인다.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는 서비스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의 모바일 싸이월드에 이어 두 번째다. 프리챌은 또 개인이 자신의 PC를 통해 촬영한 동영상으로 웹을 통해 방송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라이브 방송국’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에서 웹으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서비스가 이미지에서 동영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프리챌은 10월 중으로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휴대폰 촬영 동영상을 웹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제작을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동영상 데이터베이스(DB)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프리챌의 한 관계자는 “휴대폰의 동영상 촬영 기능이 보편화되면서 UCC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지만 웹으로 올리는 번거로움 때문에 활성화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큐 서비스를 동영상 홈피, 동영상 방명록 등을 포함해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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