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은 이번 전시회에 코드류 광 케이블(Cord optical cable)과 다심형 광케이블(Distribution cable)을 출품한다. 또 FTTH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주력 제품인 드라이 코어 케이블(Dry Core Cable)도 전시한다.
코드류 및 다심형 광케이블는 수동 광부품 업체에 커넥터 용도로 국내·외에 수출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드라이 코어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보다 굵기가 가늘어 각 아파트 단자함에서 각 가정까지의 연결 광케이블로 적합하며 가격이 저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반 코드류와 다심형 케이블은 옥내용으로 양산되지만 드라이 코어 케이블은 옥내와 옥외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발광다이오도(LED)를 이용한 옥외 경관 조명 기구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현지 적응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제품의 휘도 및 내구성을 강화해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광섬유를 이용한 화재감지 시스템<모델명·TMFS-150> 개발해 전력케이블과 발·변전설비, 통신선로, 석유·화학 플랜트 온도 및 화재 감지용으로 상품화하고 있다.
박인철 사장은 “매년 40% 성장률을 보이는 등 올해 8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사진: 글로벌광통신이 전시회에 출품한 코드류 광케이블과 다심형 광케이블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5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6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