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대표 권태원 http://www.nanocompound.com)은 한국원자력연구소 벤처기업으로 설립돼 3년 만에 금속 나노분말 제조기술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개발한 ‘전기폭발법(PWE)에 의한 금속나노분말 제조기술’을 이전받고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연구를 지속해 세계 최고 수준의 나노분말 제조장비를 개발했다.
금속나노분말 제조기술은 기존 나노분말 제조기술로 이용되던 화학적 나노분말 제조방식에 비해 순도나 분말의 특성이 더 우수하며, 제조 과정 중 환경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기술이다.
또 유사한 플라즈마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 시설 규모 및 장비가격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상용화를 위해 필수적인 고품질 저가격 대량화를 일거에 실현함으로써 나노분말 실용화의 밑거름이 됐다.
이 기술은 이미 1970년대부터 시도돼 왔으나 안정적인 장비의 운전과 분급기술이 어려워 선진국조차 상용화에 번번이 실패했다.
나노기술은 이 장비를 활용해 각종 금속나노분말을 직접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보급형 나노분말 제조장비를 개발해 대학교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 2월 양산형 나노분말 제조장비 20대를 수출키로 계약, 세계적인 나노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나노분말 실용화를 위해서는 나노분말 분산기술, 성형기술 그리고 코팅기술 등이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연구도 병행 추진해 특허등록 5건, 특허출원 4건 등 많은 연구개발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구리-니켈 합금 나노분말을 엔진오일에 분산시켜 만든 신개념의 엔진치료제 나노닥터를 개발해 실용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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