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지구 등 7개 지역이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신규 집단에너지 공급대상 지역으로 △김포양촌을 비롯해 △인천영종지구 △평택소사벌지구 △화성향남2지구 △고양삼송지구 △순천신대배후지구 △광주하남3지구 등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집단에너지 사업은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산업공정용 폐열 등 대규모 에너지생산시설에서 만들어진 열이나 전기 등 집단에너지를 공동주택, 빌딩, 상가, 산업단지의 다수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비즈니스를 말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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