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 "전화(話)기 전화(畵)기로 바뀌게 될 것"

 “전화기(電話機) 표기가 電‘畵’機로 바뀌게 될 것이다.”-김순택 삼성SDI 사장, 어떠한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선명한 색상과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AM OLED가 휴대폰에 장착되면 고정관념을 깰 정도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정을 이끌어가는 균형잡힌 수레의 두 바퀴여야 한다.”-한명숙 국무총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러 가지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아야 한다며.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올 하반기에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 등 경기하강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청문회든 뭐든 할 수 있다면 하겠다.”-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경질 배경 논란과 관련해서 떳떳함을 주장하며.

 “정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시급히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사태와 관련, 정책방향을 잘못 선정한 정부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용산전자상가는 지금까지 모르핀을 맞고 있었다.”-문태환 브레인박스 사장, ‘바다이야기’ 등 게임기 인기로 제품 판매가 급증했던 용산전자상가 업체들이 거품이 꺼진 지금 방향을 못 잡고 있다며.

 “정부 정책이 단기적 상용화에만 집중돼 있습니다.”-장진 경희대 차세대디스플레이센터장,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된 기술과 함께 10년 후를 내다보는 새로운 원천기술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음주측정기나 무인속도탐지기도 초기에는 신뢰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노태악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스캐닝 전자문서의 무결성과 진본성을 둘러싼 여러 논의가 제기될 수 있지만 결국 다양한 검증 과정을 통해 안착할 것이라며.

 “이젠 대외 물류 영업이다.”-김성수 한진정보통신 사장, 최근 대우로지스틱스의 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더는 그룹 물량에만 머물지는 않겠다며.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원을 다양화하는 수단이면서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된다.”-성진기 에너지관리공단 팀장,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와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공공기관의 혁신 노력이 합쳐져야 한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산업자원 분야 36개 산하기관장과의 ‘혁신성과 협약 체결식’에서 국민·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정책 부처인 산자부와 실제 집행을 하는 공공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가뜩이나 국산 방송 장비를 안 쓰는데 (외산 장비에) 관세까지 감면해 주는 건 역차별이다.”-이한범 한국방송제작기술협회 사무총장, 지상파방송사의 디지털방송 장비 도입 시 제공되는 관세 감면 혜택이 국산 장비를 역차별하고 있다며.

 

 “바다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정신을 잃을 정도다.”-정영수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장, 협회가 최근 경품용 상품권 인증 관련 로비의 핵심에 서 있는 것처럼 보도가 잇따르고 있어 난처한 처지라며.

 

 “누가 먼저 깃대를 꽂느냐에만 혈안이 돼 있다.”-김상욱 충북대 교수, 행자·건교·정통부 등 u시티 담당 부처들이 앞다퉈 관련 시행계획과 법안 제정에 나서고 있지만 부처 간 조율이나 협력 없이 유비쿼터스 관련 차세대 사업에 대한 헤게모니 선점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며.

 

 “컨설팅 서비스는 제조업체와 같이 어떠한 도구로 대체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인재가 처음이요 끝이다.”-남수미 한국후테로시스템 사장, 자사의 경쟁력 원천으로 인적자원을 빼놓을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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