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발광다이오드(LED) 및 레이저다이오드(LD) 패키징 센터가 구축돼 관련 기업에 대한 시험생산기술 지원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광주테크노파크에 광반도체 및 첨단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총 187억원(국비 118억원·시비 12억원·민자 57억원)을 투입해 최근 ‘LED 및 LD 패키징 센터’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시험생산지원 장비 154대, 시험생산지원 청정시설 1320평, 시험생산시설 활용을 위한 12개 라인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LED 및 LD패키징 전문업체 원반도체와 LD 패키징 전문업체 오이솔루션, LED/LD 소재 업체 엠피콤 등 20여개 업체가 센터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및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 기업들이 올해 양산설비 증설과 생산인력 충원에 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올해 연 매출 260여억원과 23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센터 구축을 계기로 기업유치와 함께 시설장비의 효율적인 공동활용, 기업 기술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광반도체 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현재 광주첨단단지에 추진 중인 LED밸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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