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지시장 규모가 오는 2010년이면 3조2566억엔(약 26조7000억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일본의 민간조사기관 후지경제가 23일 밝혔다.
후지경제의 ‘세계전지시장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 증가한 3조368억엔(약 25조원)으로 집계됐으며 향후 매년 조금씩 규모가 커져 2010년에는 3조2566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1차 전지는 지난 해 1조345억엔(약 8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성장했고 2010년에는 대전류 니켈건전지 시장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2005년에 비해 5% 늘어난 1조893억엔(약 8조9500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지난 해 2차(충전식)전지 시장 규모는 전년보다 4% 증가한 2조24억엔(약16조4000억원)이었으며 2010년에는 2005년보다 8% 증가한 2조1673억엔대(약 18조원)를 형성할 것으로 점쳐졌다.
2차 전지 중 가장 성장이 기대되는 리튬이온 2차 전지의 2010년 시장규모는 2005년에 비해 3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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