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23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 프린트 관리(TPM)’을 주력으로 디지털 프린팅 분야에서 시장 리더십을 확실히 굳히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 조태원 부사장은 “기업 프린팅 환경이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복합기와 결합된 솔루션 중심으로 옮겨 가고 있다” 라며 “한국HP는 앞으로 문서 수요가 많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문서 관리는 물론 업무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적화된 통합 프린트 관리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P는 이미 TPM 사업과 관련해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GM대우· 두산중공업에 이어 올해 알리안츠 생명·LG산전· P&G 등 7개 사이트를 확보했다. 이들 업체는 HP 제품을 주력으로 사무 환경을 바꾸면서 최대 30% 정도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드물게 ‘사용량 별 비용 지불(PPU) 서비스’를 제공 받아 생산성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HP 측은 설명했다.
한국HP는 이날 TPM 모범 사례로 알리안츠생명을 소개했으며 알리안츠 생명은 TPM 도입 이후 연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출력 장비수를 기존에 비해 54%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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