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17일 고객 서비스(CS)를 통합관리할 전국 117개 통합CS센터 구축을 모두 완료하고 휴대폰 애프터서비스(AS) 부문 업계 1위를 선언했다.
박창진 팬택계열 내수총괄 CS본부장(47)은 이날 통합CS센터 구축 완료 기념 이벤트가 열린 신촌 CS센터 1호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고객만족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AS품질이 가장 좋은 경쟁사의 고객만족지수(CSI)가 78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며 “팬택계열은 내년에 이를 90점 이상으로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의 AS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급호텔 서비스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AS를 제공하라는 고위경영진의 주문도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매주 사이버감사실에 20여건의 AS가 접수됐으나, 최근에는 0.5건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팬택계열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서울 신촌에 통합서비스센터 1호점을 개설한 이래 7개월에 걸쳐 전국 117개 통합서비스센터를 차례로 오픈했다. 팬택계열은 앞으로 통합 CS센터에 ‘자연주의’ 개념을 도입해 단순히 제품을 수리하거나 문의하는 수준을 넘어 자연의 느낌 속에서 편히 쉬고 즐기면서 색다른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운영해 갈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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