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정부 출연연구기관 업무혁신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17일 과기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성과관리체계(BSC)를 도입하는 등 업무 혁신에 힘써온 출연연이 초기 적응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혁신시스템 확충에 들어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은 올 초 5개 연구부서를 대상으로 BSC를 도입한데 이어 내년에는 연구조정·전략기획·산학협력·행정 등 사실상 전 부문으로 BSC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KIST는 이를 위해 17∼18일 이틀간 ‘연구지원 및 행정부문 BSC 워크샵’을 열고 각 부·실 단위 전략목표와 성과지표를 확정짓는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정성철)은 17일 신대방동 본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설명회를 갖고 원 고유업무에 적합한 경영정보시스템(MIS) 재구축에 나섰다.
STEPI는 MIS 재구축을 통해 △보유 자료의 무결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DB) 설계 및 관리 △그룹웨어 도입을 통한 전자결제시스템과 MIS 연동 △신규 행정업무 규정 적용 등을 추가하고 나아가서는 내년 구축 예정인 지식관리시스템(KMS)과의 연계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지난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구축을 위한 업무프로세스 혁신워크샵’을 열고 업무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천문연은 올 연말까지 기존 MIS를 웹 기반으로 전환하는 등 내부 업무과정을 개선한 후 이를 토대로 BPM 구축작업에 들어가 내년 중 BPM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달 공공기관 우수혁신사례로 뽑히기도 했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다음달 BSC 전면 도입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KISTEP 정동덕 혁신홍보팀장은 “지금까지의 업무혁신작업이 혁신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실제 실행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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