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설립 40년 만에 첫 e메일 소식지 ‘키스토리(KISTORY) 뉴스레터(창간호)’를 보내 화제.
KIST는 그간 ‘KIST뉴스’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소식지를 월 1회씩 발송해왔으나 온라인 전용 소식지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 KIST는 앞으로 원의 새로운 소식 및 과학기술 동향을 담은 키스토리를 월 2회씩 내보낼 예정.
하지만 이미 수년전부터 새로운 기관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은 e메일 소식지를 국내 과학기술계 출연연의 맏형으로 불리는 KIST가 이제야 시작한 것은 늦은 감이 없지 않다는 지적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지난 16일 처장급 이상 인사발령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하자 대부분 직원들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 속에 ‘갑론을박’으로 2년을 보낸 전임 로버트 러플린 총장 시절과 비교하며 기대감을 표출.
KAIST 관계자는 “대학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수술이 필요했던 것은 맞다”며 “전임 총장과 현 서남표 총장과는 경영 수완에서 확연한 질적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전언.
○…17일 정부과천청사 2동(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국가비상기획위원회)을 찾은 한 시민이 씁쓸한 표정으로 발길을 돌려 눈길. 과기부 기초연구국 우주기술개발과를 찾아왔지만 정부과천청사 2동 현관의 안내판을 아무리 살펴도 ‘어디로 가야할지’를 알 수 없었던 것.
기초연구국은 지난 2004년 10월 과학기술기반국, 과학기술혁신본부 기술혁신평가국 등과 함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청사’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 하지만 과기부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과천청사 안내판에서조차 평촌청사에 ‘어떤 국 무슨 과가 있는지’를 안내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어서 ‘고객(시민)을 배려하는 세심한 행정서비스’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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