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이틀 상승하며 1310선 돌파에 성공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 발표로 미국 증시가 급등한데다 국제 유가하락 소식도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호전된 탓에 전날보다 20.50P 상승한 1315.61P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코스닥은 0.33% 하락한 548.07P를 기록하며 코스피와 동반 상승에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전기전자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인터넷·반도체 등은 약세에 머물렀다.
코스피에선 삼성전자가 일주일 만에 반등했으며 하이닉스·LG필립스LCD 등의 대형 IT주들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이 외국계 매수세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휴맥스도 5% 넘게 올랐다.
김연우 한양증권 책임연구원은 “미 증시 급등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미국 경기상황과 경제지표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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