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에너지자원 기술개발 사업으로 지원할 61개 신규과제에 대한 주관 사업자를 선정하고 정부 252억원, 민간 117억원 등 36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처리 △자원기술 등 3대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정된 과제는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에서 과열증기 이용 고효율 건조기 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초고속 전동기시스템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39개이고 온실가스처리 분야에서는 친환경 청정 수송유 제조기술 개발(한국화학연구원) 등 12개다. 자원기술 분야에서는 국내자원을 활용한 전기전자 부품용 고기능 원료 제조기술 개발(산업기술시험원), 마그네사이트광의 제련 및 에너지 저감형 마그네슘 원료소재 제조기술 개발(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10개 과제가 새로 선정됐다.
산자부 최규종 에너지기술팀장은 “올해 신규 지원과제들이 실용화되면 에너지 사용량은 195만 TOE(석유환산톤), 온실가스 배출량은 44만t이 각각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자원기술개발을 통해 산업원료 소재가 실용화되면 48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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