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걸이 떴다

 ‘메이플 걸이 떴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http://www.maplestory.com)’의 신규 CF 및 각종 이벤트 등에 참여할 ‘메이플 걸’ 5명을 확정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상징처럼 활동하게 될 5명은 강현정(22), 오가은(14), 정다혜(20), 홍아름(18), 서지승(19)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다. 참신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게임의 느낌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메이플 걸’의 맏언니 강현정은 2004년 미스코리아 강원 진 출신이며 정다혜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제2의 문근영’으로 알려지고 있는 신예 스타다. 서지승은 ‘스타크래프트’ 여성 프로게이머인 서지수 선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더욱 친근하다.

 넥슨은 실제 메이플스토리를 즐기고 있는 이들 모델들과 함께 TV CF 제작 및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쳐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반응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메이플 걸’들은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메이플스토리’를 즐기고, ‘메이플스토리’를 새롭게 전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미 지난 2004년 겨울에도 14세 모델 우리(본명 김윤혜)를 기용해 상큼 발랄한 TV CF를 제작, 방영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한 전례가 있어 ‘메이플 걸’ 역시 차세대 수퍼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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