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처 정보화 사업이 3조9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10일 정보통신부가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에 제출한 ‘분야별 2007년도 정보화촉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도 부처 정보화 사업은 행정정보화 사업을 비롯한 24개 분야에서 3조9000억원 규모로 올해에 비해 2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시행계획은 부처 간 중복사업의 조정 및 기획예산처의 예산심의를 거쳐 차기 정보화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이날 개최된 30회 정보화추진실무위원회에서 1차 검토에 착수했다.
정통부는 “일단 각 부처의 안을 모아 실무위에 제출했지만 유관 분야의 중복된 성격의 프로젝트가 상당부분 포함돼 있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무위에서는 정통부가 제출한 정보화추진체계 개편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개 분과로 구성돼 있는 정보화추진위원회는 10개 분과로 통·폐합된다. 또 부처 정보화 예산의 실무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정보화예산 조정협의회’도 신설된다.
새로 신설되는 10개 분과는 전자정부 분과를 비롯해 경제산업·교육문화·사회복지·국가안보·형사법제·IT인프라·정보보안·입법·사업 분과며, 분과별로 3∼4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해 공동 논의를 진행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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