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D 2006`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도약

‘2006 국제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IDMC 2006)’가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행사로 거듭난다.

 디스플레이 강국 코리아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지속적 발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체 및 학계의 정보 교류를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 6회째로 대구에서 개최된 역대 IMID 중 최대 규모로 치뤄진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대만, 영국 등 10개국 138개 기업이 참가해 LCD와 PDP,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미래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플렉시블 및 3차원(3D) 디스플레이를 비롯, 장비 및 부품·소재에 이르는 디스플레이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40인치~82인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용 풀 HD LCD 패널을 비롯 LG전자의 37· 42· 47인치 풀 HD LCD TV, LG필립스LCD의 세계 최대 크기 100인치 풀 HD LCD 패널, 삼성SDI의 4.3인치 WQVGA급 3D AMOLED 등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은 전 세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SID 및 USDC와 공동 개최되는 학술 대회 또한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벨라루스 등 총 19개국 2000여명이 참석, 초청연사 발표와 포스터 발표 등 총 414편의 논문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 및 최첨단 신기술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전체 논문 발표의 약 40%인 150여편이 해외 논문으로 채워져 명실상부한 국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 및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분야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미국 SID와 일본 FPD인터내셔널와 비교, 규모와 권위에서 손색없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행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는 디스플레이산업 교육관과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이벤트관이 마련돼 중고생 및 일반인에게 디스플레이 기술의 변천과정 및 분야별 기술특성, 산업현황 등을 소개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디스플레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배홍규 전시위원장(삼성SDI 상무)은 “ IMID 2006은 규모와 수준에서 명실상부한 3대 국제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며 “디스플레이 한국 위상이 높아지는 만큼 IMID 위상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과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한국디스플레이장비재료산업협회,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산업자원부·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이 후원, 22일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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