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하이테크(대표 하수홍 http://www.unicor.co.kr)는 업계 최초로 KS마크를 획득한 디지털 도어로크 ‘조이락 X-3’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말 디지털 도어로크의 안전성이 의심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올 초 전기충격에 열리지 않고 비상시 작동이 쉬운 수동개폐장치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KS 규격을 만들었다.
신제품은 KS가 규정하고 있는 전기충격 및 전기자기 적합성 시험, 화재시 대비시험, 겨울철 결로현상 대비 시험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첫 디지털 도어로크다.
하수홍 대표는 “1970년 창업 이래 도어로크 전문 제조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디지털 도어로크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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